이제 막 취업을 하거나 아르바이트를 시작했거나 본인의 아이디어를 가지고 창업을 시작하신 청년분들 계신가요? 미래를 위해 저축을 해야 하는데 어떤 적금을 들어야 하나 돈을 모아야 하는데 어떻게 저축을 해야 하나 많이 검색하보고 여러 가지 상품을 비교해 보신 적 있을 겁니다. 이번에는 청년내일저축계좌에 대해 알아보고, 어떤 혜택이 있는지, 지원대상은 누구인지, 신청은 어디서 할 수 있는지 모두 알아보겠습니다!
청년내일저축계좌란?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청년이 저축을 통한 자산형성을 지원하여 청년이 교육, 주거, 창업 등 미래에 투자하고, 위기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상품입니다. 근로활동을 하는 청년들의 자산형성을 돕기 위해 국가에서 청년 저축에 따른 기여금을 지원하는 정책입니다. 기준 중위 100% 이하 가구의 저소득 근로청년까지 지원대상을 대폭 확대하여 본인 적립금 10만 원에 정부지원금 10~30만 원을 매칭하여 지급합니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소득에 따라 지원금이 달라집니다. 중위소득 50% 초과 100% 이하인 경우 10만 원 정액 매칭되고, 중위소득 50% 이하인 경우 30만 원이 정액 매칭됩니다.
매월 자신의 저축액인 10만원 이상 50만 원 이하인 금액을 저축하여야 하고, 청년내일저축계좌에 신청한 본인이 3년간 근로활동을 하여, 근로 또는 사업소득이 발생해야 한다. 3년간 통장유지, 근로활동, 교육이수, 자금계획사용서를 제출하면 적립금 전액을 지급해 준다고 합니다. 가입기간 3년 중 지자체의 확인조사를 통해 근로 및 사업소득이 없는 가입자로 확인되는 경우 지원금이 환수될 수도 있으니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청년내일저축계좌 지원대상
청년내일저축계좌의 지원대상은 아래의 4가지 사항을 모두 충족해야 합니다. 첫째, 계좌 신청 당시 만 19~34세 이하여야 하고 수급자나 차상위자는 만 15~39세 이하여야 합니다. 두 번째, 현재 근로활동 중이어야 하고, 근로·사업 소득이 월 50만 원을 초과하거나 월 220만 원 이하여야 합니다. 수급자나 차상위자는 현재 근로활동 중이어야 하고, 근로·사업 소득이 월 10만 원 이상이어야 합니다. 셋째, 가구소득이 소득인정액 기준 중위소득의 100% 이하여야 합니다. 넷째, 가구재산이 대도시는 3.5억 원 이하, 중소도시는 2억 원 이하, 농어촌지역은 1.7억 원 이하여야 청년내일저축계좌의 지원대상에 충족합니다.
청년내일저축계좌 신청방법
청년내일저축계좌 통장은 하나은행에서만 개설이 가능하고, 반드시 신청하는 청년 본인이 신청하여야 하고 통장 개설이 필요합니다. 복지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고, 본인의 주소지가 아니더라도, 동일 시군구내의 모든 주민센터에서 접수가 가능합니다.
▼복지로 홈페이지 바로가기▼
https://www.bokjiro.go.kr/ssis-tbu/index.do
tbu/app/main/Main
www.bokjiro.go.kr
현재 청년내일저축계좌 신청기간이 모두 끝난 상황입니다. 상반기 신청기간이 5월 1일부터 5월 26일까지로 마감되었습니다. 하지만 하반기에 추가 모집 가능성이 열려있다고 합니다. 만약 하반기 추가 모집이 열리게 되면 11월이나 12월에 추가모집을 할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온라인 뉴스나 복지로 홈페이지에 자주 방문해서 확인하는 것이 좋을 것 같고, 청녀내일저축계좌는 매년마다 시행되는 사업이기 때문에 올해 신청을 하지 못하더라도 내년에 신청을 하면 되는 사업이기 때문에 너무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요즘 청년도약계좌, 청년희망적금 등등 청년들을 위한 적금상품들이 많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모두 정부에서 지원하는 사업인 만큼 청년을 위한 혜택도 굉장히 좋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자신이 매월 입금해야 하는 금액의 차이도 있고, 혜택의 차이도 있기 때문에 여러 가지 상품을 비교해본 후 자신에게 꼭 필요한 상품을 선정하여 정부지원 받으시길 바랍니다. 여러가지 상품을 동시에 혜택을 받을 수도 있기 때문에 자신의 상황이 된다면 좋은 복지를 놓치지 않고 여러가지 혜택 받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